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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초기화하는 법: 파일 유지와 모두 제거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윈도우 11 초기화하는 법: 파일 유지와 모두 제거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 이 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불편함: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반복될 때 포맷부터 떠올리는 일. 윈도우 11에는 설치 USB 없이 되돌리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컴퓨터가 계속 말썽이면 포맷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야 했지만, 윈도우 11은 설정 메뉴 안에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이 PC 초기화라고 부릅니다. 어떤 옵션을 고르느냐에 따라 파일이 남을 수도, 전부 사라질 수도 있어서 순서를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1단계: 정말 초기화가 필요한지 먼저 판단한다

초기화는 강력하지만 앱과 설정이 대부분 사라지므로 가장 마지막에 쓰는 수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내에 따르면 복구 방법은 여러 가지이고, 문제에 따라 알맞은 것이 다릅니다.

  1. 시스템 복원: 개인 파일은 그대로 두고, 복원 지점 이후에 바뀐 시스템 변경 사항을 되돌립니다. 최근 설치한 앱이나 드라이버, 업데이트 때문에 생긴 문제라면 이것부터 시도합니다
  2. 이 PC 초기화: 윈도우를 다시 설치합니다. 개인 파일을 유지할지 제거할지 고를 수 있고 외부 미디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정 앱 하나가 문제라면 그 앱만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편이 낫고, 원인이 하드웨어인 경우 초기화를 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느린 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지는 윈도우 시스템 최적화 가이드와 발열과 쓰로틀링 팁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2단계: 중요한 파일을 백업한다

초기화 전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내 파일 유지를 고르더라도 예상치 못한 문제로 파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계속하기 전에 중요한 파일을 백업하라고 안내합니다.

  1. 문서, 사진, 다운로드 폴더 같은 개인 파일을 외장 저장장치나 클라우드로 복사합니다
  2. 설정의 계정 메뉴에서 Windows 백업을 사용하면 앱과 설정을 함께 저장할 수 있습니다
  3. 유료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번호와 로그인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둡니다

파일을 나눠 보관하는 방법은 중요한 파일 백업하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중요

기기가 암호화되어 있다면 초기화를 완료하려면 BitLocker 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내에도 이 점이 명시되어 있으니, 시작하기 전에 복구 키를 확인해 두세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해서 쓰는 경우 해당 계정의 기기 페이지에서 복구 키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단계: 설정에서 이 PC 초기화를 시작한다

  1. 설정을 열고 시스템에서 복구를 선택합니다
  2. 복구 옵션 중 이 PC 초기화의 PC 초기화 버튼을 누릅니다
  3. 안내 화면이 나타나면 옵션을 고릅니다

메뉴 이름은 윈도우 버전과 업데이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4단계: 옵션을 신중하게 고른다

여기서 선택이 결과를 결정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내 파일 유지: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되 문서와 사진 같은 개인 데이터는 유지합니다. 앱과 설정은 제거됩니다
  2. 모두 제거: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면서 개인 파일과 앱, 설정을 모두 지웁니다. 새 출발이나 컴퓨터를 처분할 때 알맞습니다

이어서 다시 설치 방식을 고릅니다.

  1. 클라우드 다운로드: 클라우드에서 윈도우의 새 복사본을 내려받습니다. 최신 업데이트가 포함되고, 컴퓨터 안의 윈도우 파일이 손상되었거나 없을 때 유용합니다
  2. 로컬 다시 설치: 컴퓨터에 이미 있는 파일로 다시 설치합니다. 인터넷이 느릴 때는 빠르지만 최신 업데이트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 설정에서는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조사가 넣어둔 앱과 설정을 복원할지 정할 수 있고, 모두 제거를 고른 경우에는 데이터 지우기를 켤 수 있습니다.

⚠️주의

데이터 지우기는 컴퓨터를 판매하거나 기부할 때 쓰는 옵션으로, 파일을 다른 사람이 복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기능이 소비자용이며 정부나 업계의 데이터 삭제 표준을 충족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5단계: 초기화가 끝날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

시작하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내에 따르면 초기화 도중 화면이 15분 이상 검게 유지되거나 기기가 스스로 다시 시작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으로 전원을 끄거나 다시 시작하면 초기화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1. 노트북은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로 진행합니다
  2. 화면이 오래 꺼져 있어도 기다립니다
  3. 완료 후 윈도우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안내에 따라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6단계: 초기화 뒤에 정리한다

윈도우가 새로 깔린 상태에서는 다음을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1. Windows 업데이트를 실행해 최신 상태로 만듭니다
  2. 필요한 프로그램만 골라서 다시 설치합니다. 예전에 깔았던 것을 전부 복원하면 느려지는 원인이 다시 생깁니다
  3. 백업해 둔 파일을 옮깁니다

초기화 화면에 들어가기조차 어렵다면 윈도우 로그인 없이 윈도우 복구 환경에서 PC를 다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 로그인하거나 복구 환경에서 모두 초기화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설치 미디어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도 별도로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 14일에 지원이 종료되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 보안 수정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10을 쓰던 컴퓨터를 다시 세팅하는 김에 윈도우 11로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확인하는 법을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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